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비행기 표를 끊은게 11월 말. 스카이 스캐너로 몇달을 지켜보다 왕복 80에 득템. 에미레이츠항공 서비스 좋던데.. 기내식도 맛있고, 단지 7시간 기다리는 게 지겨웠음. 두바이 공항에서 햄버거 먹고 멍때림. 1) 비행기 표를 끊은 후에 가장 먼저 했던것이 숙소를 정하는 일. 무려 10년전에 런던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가장 싼 숙소는 플랏 쉐어를 하는 것. 호텔은 너무 비싸고, 한국 민박은 자유도가 너무 떨어지고, 외국 호스텔은 도난이라던가 뭐 여러 등등의 문제가 있고, 그나마 에어비엔비를 해보려고 했으나 센트럴에는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원래는 옥스포드에 친구가 연수를 가는 시간과 비슷하게 가기로 한거라서 그 숙소에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래서 평일에는 옥스포드, 주말에..
2018년 1월 11일 밤 비행기로 런던을 간다. 딱 10년 만이다. 2008년 2월 런던에 가서 그 해 12월 말 귀국하기까지 딱 11개월을 런던에서 보냈다. 몇 개국 여행을 하며 없었던 적도 있지만... 1월의 런던은 경험해보지 못했다. 뭐 그리 특별할거야 있겠냐만 그래도 설렌다. 딱 한달. 2018.01.12~2018.02.11 10년만에 다시가는 런던. 매일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항공권과 여권은 준비되어 있고 숙소는 핌리코 지역으로 한달 렌트 완료. 센트럴이랑 가까워서 버스패스는 없어도 되겠다. 주말에만 사야지. 주말에는 옥스포드로 한달간 연수를 간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다. 같이 축구보고 술마실 예정인데, 그 친구는 10년전 런던에서 만났던 친구. 지금도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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